01  The Land Of Plenty - Leonard Cohen
02  The Weight Of The World - Thom & Nackt
03  Where I End And I Begin - Thom & Nackt
04  Expensive Being Poor - T.V. Smith
05  Stand Up! - Die Toten Hosen
06  A Lonely Tune - Thom & Nackt
07  Looking For Water - David Bowie
08  Dream King - Thom & Nackt
09  Seven - Mamasweed
10  The Priest - Beangrowers
11  Cape Of Good Hope - Thom & Nackt
12  This Is Not Berlin - Thom
13  The Letters - Leonard Cohen
14  My Absent Friend - Thom & Nackt
15  The Beautiful Occupation - Travis





★빔 벤더스 감독의 시선과 그의 음악적 자아가 일치하는 순간, 그 땅은 풍요로워진다. 풍요의 땅, Land Of Plenty 사운드트랙!

- 부산 국제영화제 및 2005년 서울 유럽영화제 때 선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더 블루스: 소울 오브 어 맨' 등의 영화 음악에 뛰어난 감성을 보여준 빔 벤더스 감독의 작품
- 레너드 코헨, 데이빗 보위, 트래비스 등 영화 전면에 사로잡히는 음악 15곡!

빔 벤더스 감독의 행보는 음악에 더 깊이 쏠려있다. 탁월한 음악공력을 자랑하며 언제나 환상적인 사운드트랙으로 유혹했던 빔 벤더스 감독! 깊은 저음의 묵직하고 섹시한 보컬로 'I'm Your Man', 'Famous Blue Raincoat'의 감성을 전해줬던 음유시인 겸 작가이기도 한 만능 엔터테이너 레너드 코헨, 진보적이고 파격적인 이 시대 최고의 아티스트인 데이빗 보위, 1999년 [The Man Who]의 엄청난 도약과 이후 드러머 닐의 사고로 인한 암울했던 시간 등 빛과 어둠을 모두 경험한 다음 더욱 안정되고 성숙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4인조 밴드 트래비스 등 사운드 트랙을 빛내 주는 뮤지션을 비롯하여, 펑크 밴드 애드버츠(The Adverts)의 보컬이었던 TV 스미스(TV Smith), 관록의 독일 펑크메탈밴드 디 토텐 호젠(Die Toten Hosen), 섹시하고 몽환적인 보컬이 맛깔스러운 유로피언 팝을 전하는 빈그로우스(Beangrowers) 등 빔 벤더스 감독의 새로운 변화의 징후를 읽을 수 있기에 한결 넓어진, 더욱 다채로워진, 그만큼 끊임없이 탐구하는 그의 이 새로운 여정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