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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Abbot Kinney
02 Beautiful days
03 Here I am
04 Secret crush
05 Shadow behind
06 I'm done
07 Hit the road
08 Bring down the Orion
09 Happy birthday
10 This way
11 Dr. Humpty Brownstone
12 Have you ever seen the rain?
★데뷔 10주년을 맞는 록큰롤 고수 러브 사이키델리코의 화려한 귀환! '원점 회귀'를 선언한 2년 만의 정규 5집 앨범 [Abbot Kinney]
2001년 일본 록 신을 뒤흔드는 대혁명을 일으키며 데뷔 후 10년. 전세계에 통용되는 월드 와이드 사운드, 강력한 카리스마로 일본 대표 록 밴드로 우뚝 선 러브 사이키델리코의 2년만의 정규앨범 [Abbot Kinney]!
‘본인들의 개성이나 이미지보다 우선은 음악을 리스너에게 전하는 것.’ 그것이 당연한 것이겠지만 결코 당연하지 않았던 2000년의 음악 신에서 러브 사이키델리코는 뮤지션의 본질을 그대로 실천하며 자신들의 길을 활짝 열었다. 록, 팝의 스피릿을 계승하면서도 현재 진행형인, 이른바 ‘정겨우면서도 새로운 사운드 프로덕션’과 일본어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크로스 오버시킨 독특한 가사 세계. 그 모든 것이 Kumi의 보컬과 Naoki의 리프에 의하여 정리된 클래식한 울림이 바로 ‘델리코 사운드’다.
첫 앨범에 베스트 앨범 격의 이름을 붙인 2001년 데뷔작 [The Greatest Hits]는 대히트를 기록하며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그 후에도 익숙하고 오래된 듯 하며 동시에 창조적이며 신선한 음악을 발표해 온 러브 사이키델리코는 그때 그때의 변화를 작품에 아로새기며 리스너들의 확고부동한 신뢰를 얻어왔다. 그러던 2008년의 어느 날, 미국에서 베스트 앨범 [This Is Love Psychedelico] 발매가 결정되어 프로모션으로 LA를 다녀온 두 사람은 3개월간 LA에 머물며 빈티지 악기 전문점이나 라이브 하우스에서 알게 된 뮤지션들과의 세션을 밤낮으로 반복하며 음악이 녹아 든 일상에서 큰 영감을 얻었다. 귀국한 후에는 바로 본인들의 스튜디오에서 본격적인 레코딩을 개시하였는데, 컴퓨터에 내장되어있는 기성의 사운드가 아닌, 스스로 직접 마이크를 들고 녹음한 것을 쓰는 철저함을 보이며 작업은 1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게다가 LA에서 알게 된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 레니 카스트로(에릭 클랩튼, 보즈 스캑스, Toto등 톱 아티스트의 작품에 참가)가 5곡에 참여하였고 그 중 2곡은 호리에 히로히사(키보드), 타카쿠와 케이(베이스), 시라네 켄이치(드럼), 곤도 토모히코(혼) 등 최강의 라이브 세션 멤버가 참여하여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5번째 앨범 [Abbot Kinney]를 완성시켰다.
미국 LA의 베니스 비치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는 실재 거리명을 앨범 타이틀로 붙인 이번 작품은 델리코 사운드의 원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축으로 “루츠 뮤직”, “내츄럴”을 테마로 제작하였다. 사운드와 사운드 사이에 들어있는 부드럽고 어쿠스틱한 분위기에 창조성이 반짝이는 러브 사이키델리코의 보헤미아니즘이 경쾌하게 울려퍼지고 있으며 세션 레코딩을 감행하여 “70’S Rock”의 리얼리티를 추구하였다. 4번 트랙 ‘Secret Crush’로 상징되고 있듯이 일본어와 영어가 매끄럽게 녹아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KUMI는 전에 없이 악기와 하나가 되어 기타나 만돌린, 우쿨렐레, 페달 스틸, 퍼커션 류를 들고 선명한 사운드 스케이프를 그려내고 있다. 차창의 풍경처럼 흘러 가는 총 12곡에는 작품을 엔드롤 식으로 매듭짓는 7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컨트리 록 밴드 CCR의 명곡 ‘Have You Ever Seen The Rain?’의 커버곡도 포함되어 있다.
이 앨범을 듣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것은 마음의 자유를 상징하는 Abbot Kinney 스트리트다. 거기에서 춤추는 것도 좋을 것이고, 혹은 Abbey Road 풍으로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큰 파도가 밀려 드는 격동의 시대에도 이 CD는 50분의 강력한 해방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임을 틀림없이 약속한다.
02 Beautiful days
03 Here I am
04 Secret crush
05 Shadow behind
06 I'm done
07 Hit the road
08 Bring down the Orion
09 Happy birthday
10 This way
11 Dr. Humpty Brownstone
12 Have you ever seen the rain?
★데뷔 10주년을 맞는 록큰롤 고수 러브 사이키델리코의 화려한 귀환! '원점 회귀'를 선언한 2년 만의 정규 5집 앨범 [Abbot Kinney]
2001년 일본 록 신을 뒤흔드는 대혁명을 일으키며 데뷔 후 10년. 전세계에 통용되는 월드 와이드 사운드, 강력한 카리스마로 일본 대표 록 밴드로 우뚝 선 러브 사이키델리코의 2년만의 정규앨범 [Abbot Kinney]!
‘본인들의 개성이나 이미지보다 우선은 음악을 리스너에게 전하는 것.’ 그것이 당연한 것이겠지만 결코 당연하지 않았던 2000년의 음악 신에서 러브 사이키델리코는 뮤지션의 본질을 그대로 실천하며 자신들의 길을 활짝 열었다. 록, 팝의 스피릿을 계승하면서도 현재 진행형인, 이른바 ‘정겨우면서도 새로운 사운드 프로덕션’과 일본어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크로스 오버시킨 독특한 가사 세계. 그 모든 것이 Kumi의 보컬과 Naoki의 리프에 의하여 정리된 클래식한 울림이 바로 ‘델리코 사운드’다.
첫 앨범에 베스트 앨범 격의 이름을 붙인 2001년 데뷔작 [The Greatest Hits]는 대히트를 기록하며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그 후에도 익숙하고 오래된 듯 하며 동시에 창조적이며 신선한 음악을 발표해 온 러브 사이키델리코는 그때 그때의 변화를 작품에 아로새기며 리스너들의 확고부동한 신뢰를 얻어왔다. 그러던 2008년의 어느 날, 미국에서 베스트 앨범 [This Is Love Psychedelico] 발매가 결정되어 프로모션으로 LA를 다녀온 두 사람은 3개월간 LA에 머물며 빈티지 악기 전문점이나 라이브 하우스에서 알게 된 뮤지션들과의 세션을 밤낮으로 반복하며 음악이 녹아 든 일상에서 큰 영감을 얻었다. 귀국한 후에는 바로 본인들의 스튜디오에서 본격적인 레코딩을 개시하였는데, 컴퓨터에 내장되어있는 기성의 사운드가 아닌, 스스로 직접 마이크를 들고 녹음한 것을 쓰는 철저함을 보이며 작업은 1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게다가 LA에서 알게 된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 레니 카스트로(에릭 클랩튼, 보즈 스캑스, Toto등 톱 아티스트의 작품에 참가)가 5곡에 참여하였고 그 중 2곡은 호리에 히로히사(키보드), 타카쿠와 케이(베이스), 시라네 켄이치(드럼), 곤도 토모히코(혼) 등 최강의 라이브 세션 멤버가 참여하여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5번째 앨범 [Abbot Kinney]를 완성시켰다.
미국 LA의 베니스 비치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는 실재 거리명을 앨범 타이틀로 붙인 이번 작품은 델리코 사운드의 원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축으로 “루츠 뮤직”, “내츄럴”을 테마로 제작하였다. 사운드와 사운드 사이에 들어있는 부드럽고 어쿠스틱한 분위기에 창조성이 반짝이는 러브 사이키델리코의 보헤미아니즘이 경쾌하게 울려퍼지고 있으며 세션 레코딩을 감행하여 “70’S Rock”의 리얼리티를 추구하였다. 4번 트랙 ‘Secret Crush’로 상징되고 있듯이 일본어와 영어가 매끄럽게 녹아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KUMI는 전에 없이 악기와 하나가 되어 기타나 만돌린, 우쿨렐레, 페달 스틸, 퍼커션 류를 들고 선명한 사운드 스케이프를 그려내고 있다. 차창의 풍경처럼 흘러 가는 총 12곡에는 작품을 엔드롤 식으로 매듭짓는 7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컨트리 록 밴드 CCR의 명곡 ‘Have You Ever Seen The Rain?’의 커버곡도 포함되어 있다.
이 앨범을 듣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것은 마음의 자유를 상징하는 Abbot Kinney 스트리트다. 거기에서 춤추는 것도 좋을 것이고, 혹은 Abbey Road 풍으로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큰 파도가 밀려 드는 격동의 시대에도 이 CD는 50분의 강력한 해방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임을 틀림없이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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