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 En La Mineur, Opus 53 no.2 : Allegro  
02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 En La Mineur, Opus 53 no.2 : Andante  
03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 En La Mineur, Opus 53 no.2 : Allegro  
04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 En Mi Majeur, Opus 54 no.2 : Allegro  
05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 En Mi Majeur, Opus 54 no.2 : Andante  
06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 En Mi Majeur, Opus 54 no.2 : Polonaise  
07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 En Ut Majeur, Opus 52 no.3 : Tempo Di Marcia  
08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 En Ut Majeur, Opus 52 no.3 : Adagio  
09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 En Ut Majeur, Opus 52 no.3 : Mouvement De Valse  
10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 En Si Mineur, Opus 51 no.2 : Allegro Non Troppo  
11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 En Si Mineur, Opus 51 no.2 : Cantabile  
12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 En Si Mineur, Opus 51 no.2 : Allegretto  




★순결한 하늘 아래 두 영혼의 대화 오펜바흐 < 2대의 첼로를 위한 모음곡 >
★국내 첼로 음반 판매 1위!!!

프랑스 희가극의 대가, 오펜바흐의 또 다른 명작!
물 흐르는 듯 유려한 흐름과 아름답고 서정적이며 섬세한 선율의 첼로 듀오!
폭발적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펜바흐 <2대의 첼로를 위한 모음곡>의 감동


단 두 대의 같은 악기로 연주되지만 전혀 딱딱하거나 건조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오케스트라 반주가 딸린 첼로 협주곡인 듯 반주를 맡은 한 쪽 첼로의 절묘하고 유연한 흐름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작곡가 특유의 애절한 노래가 절절히 흐르고 특히, 첫 번째 조곡의 2악장은 종교적 기품이 가득하여 잠시 기도를 올리는 느낌을 갖게 할 정도로 경건하다. 누구에게나 있을 낭만적인 감성을 부단히 자극하면서 뛰어난 첼리스트로서의 오펜바흐의 면모도 함께 엿볼 수 있어 아주 사랑스럽기까지 한 음반이다.


프랑스 태생의 첼리스트 라파엘 크리티앙과 제롬 삐에르노는 소박하고, 감미롭게 때로는 애절하고, 슬프게 연주를 풀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