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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 우륵의 아름다운 외침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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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상세 설명

      (CD-1)

      01 국악관현악 우륵의 서곡

      02 국악관현악 ‘나는 어디로’(song ver.)

      03 합창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우륵서사시 ‘제향(祭享)

      04 국악동요 ‘사과가 좋아’(song ver.)

      05 국악동요 ‘탄금대로 달려가자’(song ver.)

      06 국악관현악을 위한 ‘목계나루뱃소리’


      (CD-2)

      01 국악관현악 서곡 ‘청’

      02 국악관현악 ‘나는 어디로’(Instrumental ver.)

      03 국악관현악 ‘춤추는 인형’

      04 가야금 3중주 ‘시가 있는 하늘정원’

      05 해금 가야금 장구를 위한 중주곡 ‘하루(A Day)’

      06 현과 소리를 위한 ‘아리랑’

      07 국악동요 ‘사과가 좋아’(Instrumental ver.)

      08 국악동요 ‘탄금대로 달려가자’(Instrumental ver.)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우륵의 아름다운 외침’이란 제목으로 첫 음반앨범을 발표했다. 


      음반 제작은 2015년 10월 공연한 특별 연주회를 기반으로 해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해 만들어졌다.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예술 활성화에 노력하는 우륵국악단은 중원문화의 발상지이며 3대 악성 중 한 명인 우륵선생의 얼과 혼이 살아 숨 쉬는 충주에서 우리지역만의 새로운 해설이 있는 창작음악으로, 우리의 흥과 신명을 충주시민과 함께하고자 기획됐다.

      음반에는 중원민속보존회의 ‘목계나루 뱃소리’, 조원행 지휘자가 직접 작곡하고 MBC충북 어린이합창단과 충주오페라합창단이 부른 ‘사과가 좋아’, ‘탄금대로 달려가자’ 등 우리지역의 소리가 담겼으며, 함께하는 합창단이 ‘제향(祭享)’에 참여하는 등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음반은 총 두 장으로 제작됐는데, 첫 장에는 국악관현악 우륵의 서곡, 나는 어디로, 제향, 국악동요 사과가 좋아, 탄금대로 달려가자, 목계나루 뱃소리가 수록됐다.

      두 번째 장에는 서곡 청, 나는 어디로, 춤추는 인형, 가야금 3중주 시가 있는 하늘정원, 하루, 현과 소리를 위한 아리랑 등을 담았다.

      홍주표 기자


      CD1.

      1. 국악관현악 우륵의 서곡 
      작곡/조원행 대북solo/김하람 연주/충주시립우륵국악단
      음악에 대한 열정, 지역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악성 우륵. 그 찬란한 대서사시의 파노라마가 슬픔과 절망 속에 자란 인동초처럼 온 누리를 넓게 퍼지는 햇살처럼 우륵의 아름다운 외침이 시작된다. 

      2. 국악관현악 ‘나는 어디로’(Song ver.) 
      작사ㆍ작곡/조원행 소리(우륵)/정준태
      가야금solo/성숙진 생황/전경은 연주/충주시립우륵국악단
      이 곡은 고향인 가야를 떠나 국원으로 오기까지의 우륵의 갈등과 고뇌를 가야금과 소리, 관현악이 어우러지며 우륵의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굽이굽이 산을 돌아 젖은 발로 강을 건너 힘들고 버거웠던 국원까지의 여정,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가야금에 몸을 얹고 예술적 혼을 불태우고자 했던 그의 열정, 그의 행적, 모든 것이 현재 우리의 삶이며 극복해야하는 삶의 여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3. 합창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우륵서사시 ‘제ㆍ향(祭ㆍ享)’
      작사ㆍ작곡/조원행 가곡/홍창남 
      소리ㆍ나레이션/정준태 소리/우혜영 합창/함께하는합창단 
      이 곡은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제에 등재되었으며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宗廟 祭禮樂)의 주제를 활용하여 우륵의 예술적 얼과 혼을 기리고자 만든 곡이다. 종묘제례악中 신을 모시는 영신(迎神)중 희문(熙文)과 신을 보내는 송신(送神)을 바탕으로 우륵의 예술적 사상과 삶의 고뇌가 한편의 서사시로 펼쳐진다. 그 안에 우리의 전통적 음악어법과 새로움이 전체 음악을 지배한다. 종묘제례악의 희문을 통한 장엄함과 엄숙함, 그의 제자와 어우러지는 삶의 희망이 굿거리 장단으로 그려지며, 국악관현악과 합창, 소리와 무용이 함께 어우러지며 그의 魂이 살아있음을 장엄하게 노래한다.
      迎神熙文(영신 보태평중 희문) 
      세덕계아후 대대로 덕을 쌓으시어 우리나라를 여시니,
      오소성형성 아아! 그 모습과 소리 환히 상상하겠도다.
      숙숙천며인 엄숙하고 법도에 맞게 제를 드리오니,
      유아뇌사성 우리를 편안하게 하시고 소원을 이루어 주소서.
      送神禮 (흥안지악)
      인사졸도 제를 모두 법도대로 끝내니 
      신강락이 신이 편안하고 즐거워 하시도다
      양양미기 가신지 멀지 않아
      회아숙이 우리를 문득 돌아 보시도다
      예정방불 무지개 깃발과 비슷하게
      운어막이 구름을 타고 멀리 가도다

      4.~5. 국악동요 ‘사과가 좋아, 탄금대로 달려가자’ (Song ver.)
      작사ㆍ작곡/조원행 노래/충주MBC어린이합창단 충주오페라어린이합창단
      우륵이라면 한없이 순수한 어린이를 보고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
      무지개빛 꿈을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을까?
      미래의 꿈이며 희망인 어린이! 문화와 교육은 百年大計이다. 단시간에 얻을 수 없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문화를 통한 교육은 그들의 꿈과 밝은 미래를 실현하는 발판이 될 거라 생각한다.
      이 두곡은 우리 어린이들의 밝고 순수함을 노래한 곡이다.

      6. 국악관현악을 위한 “목계나루뱃소리” 작ㆍ편곡/조원행 노래/중원민속보존회
      충주 목계나루는 옛 남한강의 내륙 항구로써 교역이 활발했으며 팔도 중 살기 좋은 오촌중의 하나로 오목계라 불리 울 정도였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한양과 강원도 경상도를 오가던 짐배, 소금배 수곡선이 남한강의 험난한 뱃길을 오갈 때 부르던 노래였으나 1928년 충북선의 계통으로 뱃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1992년 중원문화제 일원으로 중원군 부군수로 계시던 고)김예식님과 목계나루에 계시던 고)우상희님과 창동에 사시던 고)김영기님의 고증으로 중원민속보존회가 지역문화재에서 재연하고 있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노젓는소리, 돛내리는 소리, 이별가로 구성되어있다. 목계나루 뱃소리 중 ‘노젓는소리’와 ‘돛내리는소리’를 국악관현악으로 새롭게 편곡하였다.


      CD2.

      1. 국악관현악 서곡 ‘청’ 작곡/조원행 연주/충주시립우륵국악단
      이 곡은 축하의 의미를 담은 곡이다.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악적 표현이 특징적이고 전통장단인 굿거리, 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신선한 감각과 강약의 조화가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음악이다.

      2. 국악관현악 ‘나는 어디로’ (원제:山??詞) Instrumental ver. 
      작사ㆍ작곡/조원행 생황/전경은 가야금solo/성숙진 연주/충주시립우륵국악단
      이 곡은 고향인 가야를 떠나 국원으로 오기까지의 우륵의 갈등과 고뇌를 가야금과 소리, 관현악이 어우러지며 우륵의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굽이굽이 산을 돌아 젖은 발로 강을 건너 힘들고 버거웠던 국원까지의 여정,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가야금에 몸을 얹고 예술적 혼을 불태우고자 했던 그의 열정, 그의 행적, 모든 것이 현재 우리의 삶이며 극복해야하는 삶의 여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3. 국악관현악 ‘춤추는 인형’ 작곡/조원행 연주/충주시립우륵국악단
      이 곡은 작곡자가 어릴 적 장난감가게 앞에서 태엽을 감아 빙글빙글 춤을 추던 인형을 마냥 신기하게 바라보았던 때를 떠올리며 작곡한 곡이다. 왈츠 리듬의 피아노 선율위에 대금과 피리, 그리고 해금이 보여주는 아기자기한 리듬과 선율의 합주와 교환이 돋보이는 곡이다.

      4. 가야금 3중주 ‘시가 있는 하늘정원’ 작곡/김현혜
      가야금/박소율 김정기 성숙진 타악/양예랑 김경효 한덕규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작은 산 밑으로 남한강이 흐르고 소나무 숲이 우거진 기암절벽, 경치가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며 가야금을 타던 우륵이 보냈을 하루를 상상하며 이 곡을 만들었다. 

      5. 해금 가야금 장구를 위한 중주곡 ‘하루 (A Day)’ 작곡/조원행
      해금/마혜령 가야금/성숙진 장구/양예랑
      이 곡은 우륵의 日常을 해금과 가야금을 통해 그려보았다.
      예술가로써의 삶... 그리고 작곡가, 연주자로써의 삶...
      그는 삶의 고뇌와 삶의 여정을 그의 작품에 담았을 것이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작품의 열병을 이겨내고 12줄의 가야금에 그의 마음을 달랬으리라 생각해본다. 천오백년전, 그의 하루를 해금선율과 가야금을 통해 이야기한다.

      6. 현과 소리를 위한 ‘아리랑’
      작곡/조원행 연주ㆍ노래/충주시립우륵국악단
      이 곡은 우리의 민요인 아리랑을 소리와 가야금, 거문고로 재구성한 곡이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가장 잘 담긴 아리랑에 우륵의 혼과 얼이 담겨진 가야금을 통해 새로운 흥과 서정을 보여주는 곡이다. 노랫말은 본조아리랑과 정선아리랑의 가사를 차용하고 선율은 기존의 아리랑선율과 새로운 선율의 조화를 통해 아리랑의 서정성과 흥겨움을 표현하였다. 

      7.~8. 국악동요 ‘사과가 좋아, 탄금대로 달려가자’ (Instrumental ver.)
      작사ㆍ작곡/조원행 노래/충주MBC어린이합창단 충주오페라어린이합창단
      우륵이라면 한없이 순수한 어린이를 보고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
      무지개빛 꿈을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을까?
      미래의 꿈이며 희망인 어린이! 문화와 교육은 百年大計이다. 단시간에 얻을 수 없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문화를 통한 교육은 그들의 꿈과 밝은 미래를 실현하는 발판이 될 거라 생각한다.
      이 두 곡은 우리 어린이들의 밝고 순수함을 노래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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