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바흐: 프렐류드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랄프 커쉬바움 (첼로)
02 파가니니: 로시니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폴 토르틀리에 (첼로&지휘), 모드 마르탱 토르틀리에 (첼로), 잉글리쉬 체임버 오케스트라
03 바흐: 아리오소 [하프시코드 협주곡 BWV1056]
야노스 슈타커 (첼로), 제럴드 무어 (피아노)
04 생상: 그대 음성에 내마음 열리고 [삼손과 데릴라]
고티에 카퓌송 (첼로), 프랑크 브랠리 (피아노)
05 발페: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보헤미안 걸]
줄리안 로이드 웨버 (첼로), 카트린 핀치 (하프)
06 안톤 루빈스타인: F장조의 멜로디
피에르 푸르니에 (첼로), 제럴드 무어 (피아노)
07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정경화 (바이올린), 이타마르 골란 (피아노)
08 보케리니: 미뉴에트 [현악 5중주 E장조]
파비오 비온디 (바이올린&지휘), 유로파 갈란테
09 쇼스타코비치: 로망스 [개드플라이]
타스민 리틀 (바이올린), 피에르 레인 (피아노)
10 파가니니: 기타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6번
사라 장 (바이올린), 찰스 아브라모빅 (피아노)
11 바흐: 샤콘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바이올린)
12 베토벤: 로망스 2번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 (바이올린), 성 마틴 아카데미 인 더 필즈, 네빌 매리너 경 (지휘)
13 훔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타지
제라르 코제 (비올라&지휘) 몽필리에-모스쿠 솔리스츠
14 헨델: 사라방드 [키보드 모음곡 11번 D단조 HWV439]
줄리아 손튼 (하프), 네덜란드 국립 라디오 관현악단, 에르노 올라 (지휘)
15 소르: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크리스토퍼 파크닝 (기타)

따스하고 중후한 매력의 첼로,
선명하고 날렵한 고음의 바이올린,
중성적인 음색의 비올라에서
풍성하고 신비로운 하프의 선율을 넘어,
정교하고 꼼꼼한 기타에 이르기까지,
현을 대표하는 다섯 악기들의 매력을 담은,
특별한 기획음반.

구수하면서도 달콤한 커쉬바움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야노스 슈타커의 신중한 기도, ‘아리오소’,
토르틀리에 부부가 첼로로 펼치는 아름다운 부부싸움(?), ‘파가니니 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첼로가 부르는 천상의 사랑 노래, 생상의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첼리스트 줄리안 로이드 웨버가 연주하는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마블홀)’,
첼로의 황태자 푸르니에가 연주하는 안톤 루빈슈타인의 ‘F장조 멜로디’
-첼로

정경화의 산뜻하고 가뿐한 ‘유모레스크’,
위트 가득한 비온디의 ‘보케리니 미뉴엣’,
<모래시계>의 ‘혜린의 테마’로 맹위를 떨친 사라 장의 ‘파가니니 소나타’,
테츨라프가 연주하는 장엄(?)한 ‘바흐 샤콘느’,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시트코베츠키의 ‘베토벤 로망스’
- 바이올린

꽁꽁 숨겨진 훔멜의 매력적인 ‘비올라 환타지’,
하프로 들려주는 ‘헨델의 사라방드’,
마지막을 장식하는 매력적인 소르의 ‘모차르트 마적 변주곡’까지,
아름다운 선율로 가슴에 남은, 15곡의 보석 같은 현악 선곡집~~.

테오도라키스 지휘, 헝가리 국립 오케스트라와 방송합창단.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발레음악 [조르바]


우리 시대의 아픔을 음악으로 대변하고 있는 그리스 민족 작곡가, 테오도라키스!


카잔차키스의 베스트셀러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에 기초하여 제작된 영화 음악을 테오도라키스가 담당하였고, 이 영화음악을 바탕으로 작곡된 발레음악 [조르바]


영화의 마지막, 해변에서 조르바가 그의 보스와 춤을 추는 장면은 영화사에 길이 남는 명장면으로, 이때 흐르는 부주키의 강렬한 선율의 음악 <조르바의 춤>은 너무도 유명하다. 발레에서는 이 장면이 두 명이 아닌 군무의 스케일과 합창으로 한층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조르바의 춤]과 함께 가장 사랑받는 노래가 바로 아름답고 우아한 선율의 연주곡 [오르탕스 부인]과 감동적 합창의 노래 [오르탕스 부인의 죽음]이다. 비극적 죽음을 맞이하는 오르탕스 부인의 최후를 위로하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레퀴엠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조르바의 삶을 그린 발레음악 ‘조르바’ 자유분방 하지만 인생의 진리를 터득한 그의 삶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향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헝가리 국립 오케스트라와 방송 합창단을 테오도라키스가 직접 지휘한 연주.


오리지널 오케스트라 버전의 하이라이트 앨범.


박종호님의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1권’ 추천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