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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르텟 아미고 (Quartet Amigo) - The Romantic B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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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17,500
제작사
조은뮤직
원산지
라이센스
모델명
JEC0340
출시일
2019-02-01
바코드
8809051666010
아티스트
콰르텟 아미고 (Quartet Amigo)
미디어
1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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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상세정보

      01 The Romantic Breeze

      02 자전거 산책 Riding A Bike

      03 빛바랜 일기 A Faded Diary

      04 노을빛 물든 하늘에 The Glow Of Setting Sun

      05 달의 소네트 Sonnet Of The Moon

      06 Adios Amigo

      07 아기별 왈츠 Waltz Of Little Star




      누구에게나 소중한 삶을 향한 감사와 응원
      소품처럼 미니멀한 곡들 안에 사소한 일상에 대한 찬미와 감사를 담뿍 담은 콰르텟아미고의 첫 번째 앨범


      모든 음악에는 배후가 있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과 연주하는 사람이 배후이다. 그들의 정체성이 배후이다. 언제 어디에 어떻게 사는 사람인지. 남성인지 여성인지 혹은 또 다른 성인지. 동양인인지 백인인지 흑인인지 혼혈인지. 나이는 어떻게 되고, 어느 지역에서 사는지에 따라 다른 음악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쩌면 공기와 하늘과 빛과 바람이 음악의 배후일지 모른다. 공기와 하늘과 빛과 바람이 우리를 키웠기 때문이다. 공기와 하늘과 빛과 바람이 스며 우리의 뼈가 단단해지고 살이 부드러워졌으며 눈은 맑아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음악을 들을 때면 음악으로 흘러 들었을 공기와 하늘과 빛과 바람을 찾아보곤 한다. 눈 감고 음악에서 흘러나오는 바람을 맞고, 눈 더듬는 빛을 느껴보곤 한다. 콰르텟 아미고의 음악에도 공기와 하늘과 빛과 바람이 섞여 있다. 7곡의 음악에는 도시에서는 이따금 잊고 살지만, 문득 어깨를 두드리는 하늘이 있다. 쏟아지는 빛이 있다. 살랑거리는 바람이 있다. 덕분에 느끼는 하루하루의 교감이 있다. 콰르텟 아미고의 음악은 그 순간 마음에 밀려드는 물결 같은 감각을 고스란히 옮긴 음악이다. 모든 삶의 배후이며, 언젠가 돌아갈 지구별의 파장을 받아 안으며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담은 음악들. 콰르텟 아미고의 음악은 하루의 순간순간 설레고 들뜨고 물들고 흔들리는 마음을 기록했다. 이 7곡에는 사소하지만 반짝이고, 반복되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은 마음이 있다. 삶은 사소한 순간의 연속으로 채워진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이 콰르텟 아미고의 음악을 들을 때, 음악은 수많은 이들의 다르지 않은 삶을 환하게 비춘다. 추억이거나 현재이거나 미래일 모두의 삶.

      1. The Romantic Breeze 
      작곡 이혜영 / 편곡 노은미 변동준 엄유경 이혜영 / 바이올린 엄유경 / 비올라 이혜영 / 첼로 노은미 / 피아노 변동준
      음반을 여는 곡 < The Romantic Breeze >의 첫인상은 새침하다.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 연인이나 반려동물처럼 새침한 상대 앞에서 호기심을 품고 말을 걸고 기다리는 느낌이랄까. 사랑은 한 사람만의 마음으로 완성할 수 없다. 서로를 알아가고 기다리고 존중하면서 마음을 맞추어가는 노력, 그 배려와 기다림 없이는 시작할 수 없고 지속할 수 없다. 통통 튀는 리듬감으로 흘러가는 피아노 연주가 속도를 늦추고 느긋해질 때, 비로소 바이올린 연주가 화답한다. 이 따뜻한 앙상블이 교감하며 만드는 사랑과 낭만을 대변한다. 바이올린이 이끌 때 피아노는 뒤로 물러서고, 피아노가 이끌 때 바이올린은 여백을 채운다. 밀고 당긴다기보다는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말 없는 눈빛으로 대화하며 만드는 따스함이 음악에 배어 있다. 봄날의 바람 같은 음악이다. 바람에 배인 꽃향기 같은 음악이다. 테마를 반복하면서 변주하는 연주가 짧은 곡 안에서 어떻게 주고받는지, 두 악기가 어떻게 서로를 이끌고 채우는지 따라가며 듣다 보면 마음은 더 따뜻해진다. 이렇게 사랑하며 살 일이다.

      2. Riding a Bike
      작곡 변동준 김승재 / 편곡 김승재 노은미 변동준 엄유경 이혜영 / 바이올린 엄유경 / 멜로디언 이혜영 / 첼로 노은미 / 피아노 변동준 / 키보드 김승재
      누구에게나 자전거의 추억이 있다. 처음 자전거를 배웠던 날의 추억이 있다. 자전거를 타고 씽씽 내달렸던 날의 추억이 있다. 서툴게 핸들을 잡고 흔들거리며 페달을 밟을 때, 곁에서 지켜봐 준 이가 생각나는지.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함께 조마조마했던 이가 떠오르는지. 비로소 앞으로 달릴 수 있게 되었을 때 함께 환호해준 사람. 그리고 혼자서 혹은 함께 씽씽 내달렸을 때, 세상이 온통 내 것만 같았던 날들. 그날의 짜릿한 속도감과 얼굴을 스쳐 가는 바람과 등을 어루만지는 햇살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이 곡 < Riding a Bike >는 자전거가 선사한 추억과 그 순간 내가 살아있고 느끼고 있다는 충만한 기쁨을 섬세하게 복원한다. 아코디언으로 귀엽게 연주하는 곡의 테마가 첼로와 바이올린으로 이어지고, 피아노로 빠르게 풍성해질 때 우리는 모두 한 마리 연어처럼 자전거의 추억으로 회귀한다. 좋았던 날들, 좋았던 순간, 그리운 사람들로 이끄는 곡은 3박자의 편안한 리듬감을 변주하면서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둔 추억에 순식간에 도착한다. 간결하고 아름다운 테마를 확장하고 마무리하는 극적 연출이 빼어난 곡이다.

      3. A Faded Diary
      작곡 변동준 / 피아노 변동준
      금세 익숙해지는 멜로디. 그러나 아름다운 멜로디는 아련하다. 아니, 아련해지게 만든다. 빛바랜 일기장이라는 제목을 듣고 나면 더 아련해지는 곡은 일기를 쓰던 날들로 훌쩍 돌아가게 한다. 어린날 썼던 그림일기와 청소년 시절 썼던 일기, 혹은 혼자 끄적였던 다이어리를 떠올리게 하는 곡은 윤기 흐르는 피아노 연주의 따뜻한 톤이 인상적이다. 누구에게든 어디에 있는지 찾기 어려운 일기장, 이사를 다니며 버리기도 했던 일기장, 집안 어딘가에서 조용히 낡아가는 일기장이 있다. 지금은 왜 그 이야기를 써놓았는지 알 수 없을만큼 멀어진 시간과 희미해진 기억을 확인하게 하는 일기장. 이 곡은 아주 오랜만에 일기장을 다시 열어보면서 천천히 과거의 시간으로 빠져드는 경험을 옮긴 것만 같다. 빙그레 웃음 짓기도 하고 의아해지기도 하는 마음은 어느새 솟구치는 추억으로 물결치리라. 잊었던 이름들, 잊었던 순간들이 파도처럼 밀려와 눈물로 흘러내릴지도 모른다. 3분 29초의 짧은 시간동안 콰르텟 아미고는 피아노 연주만으로 추억을 되새기게 할 뿐 아니라 우리에게 추억이 얼마나 소중한지 일러준다.

      4. The Glow of Setting Sun
      작곡 변동준 / 편곡 노은미 변동준 엄유경 이혜영 / 바이올린 엄유경 / 비올라 이혜영 / 첼로 노은미 / 피아노 변동준
      젊은 세대는 뜨는 해를 좋아하고, 노년 세대는 지는 해를 좋아한다고 했던가. 해가 떠오르면 희망도 함께 뜨고 활기로 물들지만 해가 지면 잠시라도 쉬어야 할 것만 같다. < The Glow of Setting Sun >은 제목처럼 석양의 빛을 재현한다. 잔잔한 바닷가 멀리서 해가 지고, 붉은빛이 시시각각 다른 빛으로 달라지다 이윽고 사그라질 때 우리의 마음도 함께 명도와 채도를 바꾼다. 이 곡은 우리가 인식하는 ‘석양의 빛’을 옮겨 담으며, 빛에 따라 달라지는 마음의 풍경을 함께 기록한다. 그 마음의 풍경 중에서 느긋하고 편안한 정서를 부각한 곡은 듣는 이들에게 여유와 편안함을 주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피아노보다 현악기가 더 도드라지는 곡은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흐르며 석양의 노을처럼 현악기의 빛을 쌓고 변주한다. 이 곡의 감상 포인트는 바로 현악기의 앙상블로 표현한 석양의 다채로운 빛의 분출과 소멸이다. 저무는 순간에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빛. 그리고 그 빛을 바라보며 하염없어지는 마음이 이 곡에 모두 들어있다.

      5. Sonnet of the Moon
      작곡 변동준 / 편곡 노은미 변동준 엄유경 이혜영 / 바이올린 엄유경 / 비올라 이혜영 / 첼로 노은미 / 피아노 변동준
      현악기가 주도하는 곡은 화려하고 풍부한 표현이 인상적이다. 태양이 저물고 달이 떠오르는 밤의 시간은 낮과 다른 세상이다. 빛의 파장이 달라졌을 뿐인데, 같은 세상이 다르게 느껴진다. 달은 침잠하게 만들고 꿈꾸게 만든다. 그래서 낮이 소설과 산문의 시간이라면 밤은 시의 시간이다. 시인이 아니라도 좋다. 누구나 시를 쓸 수 있게 하는 달빛의 마법. 비록 아침에 깨어 꼬깃꼬깃 구겨 버린다 해도 달빛 아래서는 누구나 춤추듯 시를 쓰고 싶어진다. < Sonnet of the Moon >은 달빛이 만드는 마법 같은 변화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달빛이 쓰는 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달빛에 취해 쓰는 서정시 같기도 하다. 가장 깊은 곳에 묻어둔 그리움과 아픔을 꺼내는 듯 감상성을 극대화한 음악은 다른 곡들과 마찬가지로 선명한 멜로디를 반복하고 변주하면서 마음에 내린다. 농염한 감정을 재현하는 음악의 농도는 마음을 뻐근하게 할 뿐 아니라 콰르텟 아미고가 이렇게 화려하고 풍성한 표현도 유려하게 해내는 팀임을 인지시킨다.

      6 Adios Amigo
      작곡 이혜영 / 편곡 노은미 변동준 엄유경 이혜영
      친구여 안녕이라니, 이 얼마나 슬프고 짠한 제목인지. 하지만 콰르텟 아미고는 이별을 넘치는 슬픔으로 터트리지 않는다. 이 곡에 과한 슬픔과 먹먹한 눈물은 없다. 대신 지금 헤어지지만, 이 이별이 영원하지 않으리라는 믿음과 기대가 있다. 경쾌한 왈츠 리듬과 섬세하고 포근한 현악 연주는 이별의 인사를 오히려 다시 만날 날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뒤바꾼다. 만나면 헤어질 수밖에 없는 삶. 누구와도 영원할 수 없는 삶의 진실을 알고 있는 이는 지나친 슬픔과 절망을 사양한다. 대신 함께 있는 순간을 축복하고 돌아올 내일의 희망을 품는다. 이처럼 안정되고 낙관적인 태도는 운명적인 삶의 희극과 비극을 모두 알고 있는 덕분이다. 삶에는 오직 이 순간뿐이고, 만난 사람은 헤어질 것이며, 헤어진 사람은 다시 만날 것이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기다리는 일뿐이다. 다시 만날 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뿐이다. 음악의 아름다움과 함께 담은 삶의 태도 역시 품격 있는 곡이다.

      7 Waltz of Little Star
      작곡 이혜영 / 편곡 노은미 변동준 엄유경 이혜영 / 바이올린 엄유경 / 실로폰 이혜영 / 첼로 노은미 / 피아노 변동준
      음반 수록곡 중에는 왈츠 리듬이 많은 편인데, 음반의 마지막 < Waltz of Little Star >는 왈츠를 제목으로 붙였다. ‘작은별 왈츠’는 어린 시절 불렀던 노래를 떠올리게 하고, 그 노래를 가르쳐 준 사람과 그 노래를 부르는 우리를 흐뭇하게 바라보았을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지금 곁에서 작은 별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떠오른다. 작은 별을 바라보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라 해도 좋고, 작은 별처럼 빛나는 사람 이야기라 해도 좋을 곡이다. 작고 아름다운 것들, 작지만 아름다웠던 순간들이 삶을 채울 때 삶은 비로소 즐거워지고 행복해진다. 돈이 아무리 많다 한들 추억을 살 수는 없다. 초롱초롱한 피아노 연주와 서정적인 바이올린 연주로 이어가는 곡은 작은별 같은 어린이와 그 옛날 어린이였던 이가 함께 들으면 좋을 곡이다. 누군가에게는 옛 추억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추억이 되는 곡. 함께 연주하고 함께 부르고 싶어지는 곡. 음악은 추억의 기록이자 매개이다. 아니 추억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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